728x90 반응형 애옹15 240912 애옹 하루종일 비가 주르르륵하지만 나는 센터에 가야 하고... 비는 많이 오고..... 바람까지 불어서 내가 비를 피하는건지 맞는 건지도저히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...나는 비가 정말로 싫어 발도 젖고.. 우산도 써야하고...비가 오면 팔꿈치도 아프단말야훌찌락.. 2024. 9. 12. 240911 덥다.. 더워도 너무 덥다...난 도심 속 네 발 달린 고앵이.. 이런 날씨는 나에게 죽으라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.. 아마도 커다란 누군가가 커어어어어어어어다란 드라이기 같은거로 지구 바깥에서 누군가의 털가죽을 말려주고 있는 게 틀림없다.는 개애애애애애애애애애뿔.기후위기 너희들 인간이 만든거 아니냐!내 동창 북극곰이는 먹이사냥 다녀왔더니 집이 없어졌대 글쎄..상상이 되냐 휴먼???????? 어쩌면 아주 어쩌면 난 정말로 가까운 시일 내에 정말 지구를 떠나 우주를 떠도는 외계냥 신세가 될 지도 모르겠다.누구 우주선 있으면 자리 하나만! 우주복은 걱정 마 챙겨놨응게 2024. 9. 11. 240910 지난 한 주는 죽겠네와 좆같네의 반복이었다.일단 호르몬이 미쳐 날뛰고 있었고, 그 호르몬의 영향 + 기존 증상의 악화로 잠겨있던 개 좆같은 기억 중 하나가 새롭게 해금됐다.일종의 backfired 인 셈. 뻐큐.침대에 늘어져 찔찔 울었더니 금세 주말이 지나갔고 벌써 화요일 아침이 다가왔다. 애옹... 뽀르넨은 영어공부를 해야한단말여요.. 다 울었으니 이제 할 일을 해야지?훌찌락... 넹... 2024. 9. 10.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